▲ 차량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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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양로타리클럽은 10일 향남 아르딤복지관 앞에서 (사)올웨이즈에서 수탁·운영하는 한부모생활시설 로뎀의집(시설장 윤정희)에 차량 1대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차량은 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들의 자립 지원과 자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 남양로타리클럽 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원, 김순덕 (사)올웨이즈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박영서 남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한부모들이 한층 더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덕 (사)올웨이즈 이사는 “차량 지원이 입소자들의 병원 방문, 자녀 교육 활동 참여, 자립 활동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남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차량 후원은 남양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올웨이즈는 화성시로부터 화성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부모생활시설 로뎀의집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도가정형대안학교 Wee센터를 각각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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