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가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을 방문해 영양 관리 상태를 체크 후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1월부터 조리실 퍼펙트 빙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대한 세부 목표를 설정해 관리에 대한 결과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이다.

이는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를 독려하고 위생과 안전 관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관리자가 순회 방문시 조리실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상태를 확인 후 목표 미달성시 맞춤형 관리 방법을 제시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위생, 안전, 영양 상태가 철저히 관리돼 식중독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