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0개 박스의 특산품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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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물품나눔’행사를 17일 개최했다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밝혔다.
이날 61개 기관,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농·어촌 특산품 240박스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17년째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물품배분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예정이.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택구 화성시 소통자치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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