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수 박사가 협성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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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표 4년제 대학인 협성대학교에 제10대 총장이 드디어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총장은 협성대학교에서 신학과 교수이자 학생복지처장, 신학대학학장, 총장직무대리 등으로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큰 이바지를 해왔음과 동시에 협성대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이다.
이외에도 서 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 후 영국 셰필드대학교(Univ. of Sheffield)에서 철학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또한 한국구약학회 제10대 회장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대학재학 중 연세문화상도 수상해 실력과 인물을 모두 갖춘 총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 총장은 1월 23일 학교법인 삼일학원으로부터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3일부터 4년 동안 협성대의 발전을 다시 한 번 이룩하기 위해 활동에 들어갔다.
서 총장을 선임한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회는 “서명수 총장은 현재 대학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비전, 리더십을 갖췄다”면서 “훌륭한 인품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망을 바탕으로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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