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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만세구보건소,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 본격 추진

한방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찾아가는 한방진료 시작

서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4/14 [09:01]

만세구보건소,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 본격 추진

한방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찾아가는 한방진료 시작

서민규 기자 | 입력 : 2026/04/14 [09:01]

 

만세구보건소 안진숙 방문팀장(오른쪽)과 남양바로한의원 한영훈 대표원장(가운데), 김동현 부원장(왼쪽)이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중이다.  © 화성신문

 

만세구보건소는 9일 거동이 불편한 건강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남양바로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에 착수했다.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생활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사업이다. 기존 단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관리, 사후연계를 포함한 통합적 건강돌봄 제공에 중점을 뒀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으로, 지역 한방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 한의사와 방문건강관리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0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방진료(침 시술, 한약 처방 등)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 건강상담 및 질환별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돌봄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라며 건강취약계층이 익숙한 생활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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