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을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18일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17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진석범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재심 요청안을 최종 기각 처리했다.
앞서 진석범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공정성 훼손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며 지난 14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그러나 중앙당이 주장의 타당성 부족 및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명근 예비후보의 본선행이 공식화되었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정명근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진석범, 김경희 예비후보 등과 함께 화합하여 완벽한 '원팀'을 구성하고 다가오는 본선 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재심 기각 결과를 받아든 진석범 예비후보 역시 승복의 뜻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당원 동지와 화성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명하며, 향후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 변함없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선거구는 당내 경선에 따른 갈등을 일단락 짓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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