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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최종 확정…진석범 재심 청구 기각

신홍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4/18 [14:32]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최종 확정…진석범 재심 청구 기각

신홍식 기자 | 입력 : 2026/04/18 [14:32]

▲ 당내경선 후보 확정 당시 정명근 후보가 시민의 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을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18일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17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진석범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재심 요청안을 최종 기각 처리했다.

 

​앞서 진석범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공정성 훼손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며 지난 14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그러나 중앙당이 주장의 타당성 부족 및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명근 예비후보의 본선행이 공식화되었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정명근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진석범, 김경희 예비후보 등과 함께 화합하여 완벽한 '원팀'을 구성하고 다가오는 본선 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재심 기각 결과를 받아든 진석범 예비후보 역시 승복의 뜻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당원 동지와 화성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명하며, 향후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 변함없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선거구는 당내 경선에 따른 갈등을 일단락 짓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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