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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노작홍사용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 지원사업 선정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하여 기획전시, 문학세미나 선보일 예정

신호연 기자 | 기사입력 2026/04/22 [09:47]

노작홍사용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 지원사업 선정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하여 기획전시, 문학세미나 선보일 예정
신호연 기자 | 입력 : 2026/04/22 [09:47]

▲ 노작홍사용문학관 전경.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2026년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 지원사업’(국립한국문학관 주관) 공모에 문학세미나 및 기획전시 연계 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 공모는 전국 등록 문학관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을 반영한 융복합 문학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공립문학관으로 참여해 전국 12개 선정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립한국문학관으로부터 1,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수행할 사업에는 지원금을 포함해 총 2,000만 원이 투입된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올해 화성문학의 현실과 상상: 평화, 생명, 공존이라는 주제로 화성문학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개최 예정인 2026년 노작문학축전 및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해 문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은 한국문학의 산실로 우리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문인들의 본향이다. 홍사용, 박팔양, 박승극, 정대구, 홍신선, 홍일선, 최정례, 이원의 고향이자 이문구, 송기원, 최두석, 김명철 등 여러 문인들이 화성에 기반을 두고 문학 세계를 확장했다. 최근 화성작가회의를 포함한 지역 문인들이 자신의 문학세계를 현재 사회담론과 미래세대로 이어가고 있다.

 

전시에서는 화성을 자양분 삼아 성장한 일군의 문인, 화성의 사회상과 장소애가 반영된 작품을 발굴 및 조명한다. 이번 기획 전시와 문학세미나의 연계 운영은 화성문학의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화성문화를 자산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손택수 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노작홍사용문학관이 보유한 문학적 자산과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문학사 속 화성문학의 정신과 흐름을 조명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이 2026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 지원사업으로 마련할 전시, 세미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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