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 센터장이 20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당사자로 선정돼 ‘2026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올해의 장애인상’은 1996년 우리나라가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제정된 대통령상이다. 장애인 복지 증진과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당사자를 발굴·조명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경희 센터장은 화성장애인야간학교 교장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의 기초를 다져왔다. 이후 15여 년간 인권교육과 장애인평생교육 및 장애인 정책 제안, 이동권 개선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경희 센터장은 “인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실천되어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하고,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면서 “이번 영광스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더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