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초초등학교(교장 김장규)가 30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학년도 풀초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단순한 학교 체육대회를 넘어 ‘마을 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활초초 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져 진정한 마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회는 후배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음료차와 정성껏 준비한 떡을 제공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끈끈한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1~2학년의 민요 공연과 6학년의 사물놀이로 흥겹게 막을 올렸다.
이어 유치원생들의 징검다리 건너기 릴레이, 학부모가 참여하는 대형 젠가,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줄다리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의 대미는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대동놀이’가 장식했다.
김장규 활초초 교장은 “동문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와 마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마을의 든든한 사랑을 체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는 상생의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