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이 29일 복지관 내 아르딤홀에서 ‘2026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과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장애가정 아동(멘티)과 대학생 및 지역주민(멘토)을 1대1로 매칭해 일상생활 관리부터 학습, 문화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집과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멘토 12명과 멘티 12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사업 안내와 함께 멘토·멘티 매칭 소개 및 첫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알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도선스님 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이번 성장멘토링 사업이 단순한 일방향적 지원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딤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멘토들에게는 실질적인 장애 이해와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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