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초등학교(교장 김태남)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물하는 ‘등굣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른 20분 동안 교문에서 학교 현관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활기차게 진행됐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고리 던지기, 투호, 팽이돌리기, 림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놀이에 참여하며 아침부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짧고 신나는 등굣길 이벤트가 마무리된 후 학부모회는 정성껏 준비한 어린이날 축하 선물이 각 학급으로 배달되어 학생들에게 또 한 번의 기쁨을 안겼다.
뜻밖의 아침을 맞이한 학생들은 “너무 행복하다”, “매일 매일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에 들어섰다.
최혜정 예원초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등굣길에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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