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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법정 문화도시 준비 착착 진행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상정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4/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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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적인 의제 발굴과 구체적 실행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 회의 모습.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이 추지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월 문화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27일 폐회된 제202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제도적 틀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명제 아래 도시가 고유하게 가지는 문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중심형 도시발전 프로젝트다.

 

추진단은 시민이 바라는 화성형 문화도시의 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층위의 시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 라운드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심층적인 의제 발굴과 구체적 실행 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5월까지 총 30여 회 시민 라운드 테이블을 열 계획이다.

 

공모신청을 통해 참가한 20여 명의 주민협의체에서는 도시적 차원에서 문화,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모색해 완성도 높은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나가게 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18년도에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3차에 걸쳐 12개 도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2020년도에 10개 도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차 공모사업에는 화성시를 포함해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화성이 가진 지역 고유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화성시의 법정 문화도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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