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례 센터장(앞줄 우측)이 장애인 권익증진에 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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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례 화성동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이 23일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강북례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화성동부센터는 2014년 개소해 장애 당사자들이 겪는 문제와 경험을 지지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장애인에게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강북례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센터 직원들과 회원들의 노고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권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재명 도지사 대신 경기IL협의회 대표 권달주 회장이 약식으로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성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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