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농식자재마트에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후원한 사랑의 후원품.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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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농식자재마트 팔탄‧향남점은 28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 총 4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음료 500개 등을 후원했다.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농식자재마트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후원한 물품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후원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도 물건이 전달된다.
박경홍, 민태홍 ㈜다농식자재마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커피를 좋아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효미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다농식자재마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4월 개관해 2,300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부권역 600여 분의 노인돌봄맞춤서비스, 특화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상담사업 등을 제공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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