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 정치인들이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살기좋은 새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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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은 24일 새솔동 이지더원 상가 앞에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펼쳤다.
‘나눔의 행복으로 사랑의 향기를 뿌리는 우리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김경희‧정흥범 화성시의원 등 지역정치인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은 단순히 담배꽁초를 줍거나 홍보하는 것을 벗어나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라바콘(Rubber cone) 모양의 재떨이를 직접 제작한 후 새솔동 상가 주변에 배치했다.
특히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청소미화원분들과의 협력을 통해 라바콘 모양의 재떨이를 관리해 나가기로 해 원천적으로 담배꽁초가 없는 새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이 깨끗해지고 그로 인해 즐겁고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75명의 단원들이 똘똘뭉쳐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이러한 아름다운 활동 모습을 아카이브화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은 2020년 11월16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1365나눔포털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공식 봉사단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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