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아랫줄 가운데)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전달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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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성농협(조합장 박창운)은 농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의 향학열 고취화 농촌발전 인재 육성을 위한 ‘2021년도 서화성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지난 12일 봄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화성농협은 농업경영비와 자녀들의 교육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사업이 실시하고 있다.
이날 27명의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150만 원씩 총 4,0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80명에 4억2,000만원의 학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은 “청년은 농업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농촌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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