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생산현장.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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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동탄2수질복원센터에 들어선다.
전국 6개 지자체의 총 10개 기관이 신규 운영기관 선정을 신청했으며,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비롯한 두 곳이 2021년 신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탄2수질복원센터에 마련될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동탄 지역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분야 소공인의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신규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6월 예정된 개소 준비 및 센터 운영을 위해 국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지역 내 소공인 집적지 내에 교육·상담, 컨설팅 등의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 34곳의 센터에서 의류, 인쇄 등 다양한 분야별 기본 및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소공인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원욱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화성을)은 “그동안 동탄 지역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이 요구되어 왔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소공인들이 번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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