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린이음터도서관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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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린이음터도서관은 12일부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습지탐험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습지탐험대’는 람사르습지 지정을 추진 중인 우정읍 매향리 연안, 탄도인공습지공원, 비봉인공습지공원 등의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습지에 대한 학습과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습지에 대한 정의·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습지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본다. 또 가족과 함께 화성의 습지 방문 후, 수업시간 중 환겨의 소중함과 습지 보호를 위한 방법을 소통 공유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화성시가 보유한 생태 자원의 소중함을 책과 독후활동을 통해 알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서관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6월4일~7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상세 정보와 신청 방법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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