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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인허가 업무 ‘스마트 시스템’으로 해결
내년 1월 가동, 업무 표준화로 효율성 극대화 기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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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화성신문

 

 

화성시는 12일 남양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최찬 스마트시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구축중인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한 것이다. 많은 인허가 처리건수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파악의 어려움 등을 보완하게 된다.

 

하트미디어가 맡은 사업에는 4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 구축을 완료한 후 시범운영,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221월 시스템 오픈 계획이다.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인허가 관련 재·개정 법령, 감사민원사례와 같은 지능정보DB를 제공하고,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각종 부담금을 자동 산출하는 등의 정보지원도 가능해진다.

 

특히 인허가 관련 법령, 조례, 규칙, 지침 등의 정보를 자체 분석한 후 개발행위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을 제공하고, 기존 수기(엑셀)로 관리하던 개발행위 허가대장, 산지·농지 협의대장을 전산화해 정확도를 높이게 된다.

 

김종대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으로 인허가 업무의 표준화를 이뤄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길 바란다이를 통해 인허가 업무의 불필요한 협의를 차단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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