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우혜원, 신민아, 최시은, 표주희 학생들이 단체전에서 첫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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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초등학교가 15일~16일 2일간 열린 제59회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에페 단체전에서 1위를 수상했다. 여자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우혜원 선수가 예선전 1위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생 선수들 모두 펜싱을 배운지 1년도 안 된 학생들이지만 향남펜싱클럽 윤진희, 김미래 코치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첫 대회 출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행정초 담당교사는 “선수들 모두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힘든상황속에서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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