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코센터가 환경의날에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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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선영)가 4일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의 환경권 실현을 위한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나 기관에 주는 상으로, 화성시에코센터는 지난 9년간의 환경분야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자원순환문화 조성과 깨끗한 화성시 민들기를 위해 시민대상 환경교육, 가족‧청소년 봉사단 운영, 자원순환부분 환경정책연구, 자원재순환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또 지역 학교‧기업‧어린이집‧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환경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해양쓰레기 줍기, 자원봉사 활동을 한 시민들의 열정, 자원재활용에 참여한 시민들의 실천 및 캠페인에 따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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