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함께 송산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 후 영농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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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농협(조합장 박정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최미화) 회원 등 60여 명은 3일 송산면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날 박정양 동탄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단체인 고향주부모임과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영농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0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어르신 효 떡국잔치, 환경정화활동, 여름김치 전달, 불우이웃돕기, 일손돕기 등을 함께하며 지역봉사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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