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신초 5학년 학생이 대표로 ‘2021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대상을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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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초등학교(교장 노성숙) 5학년 학생들은 4월26일~7월16일까지 한국 월드비전과 EBS가 주관하는 ‘2021 교실에서 찾는 희망’ 캠페인에 참가해 4주차 상상이상(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cheer up, 우리함께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신초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병들어가는 학교와 교실을 구하는 서신어벤져스라는 이야기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공감, 배려, 소통, 존중 4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폭력예방대책을 제시한 영상도 만들어 하이라이트 영상 대표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성숙 서신초등학교 교장은 “5학년 학생들의 끼와 에너지와 특유의 협동심이 영상에 드러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선 학급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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