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과 보양식·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위생용품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보양식은 KT시큐리터(대표 구희태)의 후원으로 삼계탕·제철 과일로 풍족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보양식과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위와 코로나 속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보양식와 키트로 무더운 여름을 날려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숙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무언가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