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중 학부모의 맞벌이로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향남유치원(원장 이기민)은 7월25일~8월21일까지 여름방학 중 맞벌이 가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한 여름방학 방과 후 ‘향남 여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향남 여름학교는 맞벌이 가정으로 인해 여름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해 총 5새 학급으로 나눠 운영됐다.
93명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태통합놀이, 숲 놀이, 모래놀이, 여러 가지 이벤트는 유아들에게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향남유 관계자는 “이번 향남 여름학교를 통해 유아들이 혼자 보내는 시간보다는 방학 중 돌봄으로 인해 유아들의 우울함은 없애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지며 웃는 모습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유아 간 이동과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중 남는 교실을 급식 공간으로 구성해 급식을 배급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