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당중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한복을 입고 민속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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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학교(교장 정승태)는 17일 민속의 날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공예 체험부스를 기획해 진행했다.
이번 민속의 날 행사는 특별히 학생과 교직원 모두 자율적으로 한복을 입고 등교하며 민속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민속의 날 공연을 관람, 2부는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공예 체험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어 행사에는 투호 놀이, 사방치기, 양궁,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굴렁쇠 굴리기,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못봤던 친구들과 함께 정겹게 얘기하며 전통놀이를 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민속의 날을 준비한 변아롱 예당중학교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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