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와 협의회 관계자들이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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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용근)와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공공정책대학원은 9일 수원대 사회과학관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다음 세대의 필요를 보장하는 국제적 합의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모델 개발 ▲기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대학 등의 역할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균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고등인력 양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댛가의 사회참여와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협약은 화성시의 지속가능발전을 확산하고 인류가 달성해야 할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해나가는데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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