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2022 경기통합운영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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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는 1일 ‘미래같이! 미래가치! 미래가 묻고 통합운영학교가 답하다’를 주제로 2022 경기통합운영학교 포럼을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도내 통합운영학교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통합운영학교의를 살피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기획했다.
1부는 통합운영학교를 경험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2부에는 통합운영학교의 의미, 경기도 통합운영학교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경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곽원규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앞으로도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논의가 계속해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이어지기 바란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공유하는 통합운영학교 이야기가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교육에 건강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서 배포한 ‘2022 경기통합운영학교 이야기’에는 통합운영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한 대광초중학교, 군남초중학교, 향남초중학교, 신나는학교, 군서미래국제학교 등 다섯 학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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