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미숙 의원과 과테말라 대사가 소공인 해외판로 개척 간담회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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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화성4)은6일 소공인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주한 과테말라 사라 솔리스 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 의원은 “한국의 소공인들은 한국 경제 견인과 발전의 주역”이라며 “한국의 소공인들이 오랜 시간 집적된 기술로 만들어 낸 제품의 우수성”을 피력하려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두길 제안했다.
이에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과테말라는 오랜 시간 한국과 경제·문화 등의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며 “과테말라에 판로를 개헉하게 되면 남미공동시장에 가입돼 있는 주변국 진출이 간소화 돼 한국의 소공인 수출 판로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직접 참여한 소공인 대표들은 과테말라 대사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가 중남미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비지니스센터(GBC) 진출 및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미숙 도의원은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를 일부개성하고 소상인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진 소공인의 특성을 피력해 소공인에 특화된 구체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경기도에 소공인 전담팀 개설 및 소공인 특화 사업 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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