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육성재단에서 시스템사고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6일 ‘시스템사고’ 강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시스템사고는 MIT를 중심으로 발전한 연구방법론으로써 △인과적 사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통찰하는 사고 △저량·유량 개념을 통한 시뮬레이션 사고 △통합적 사고 등을 특징하는 것이다.

이번 과정은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고교 대상 진고교육 지원사업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4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의 시작은 능동고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관내 10개 고교, 15학급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스템사소를 통해 학생들이 융복합적 사고력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을 함양하길 희망한다”면서 “본 시스템사소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의 자기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사양성과정 마감일은 13일까지로, 양성과정 중 기초과정 종료시 강사 활동 희망자 대상으로 별도의 강사 선발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