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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찾아가는 출입국 서비스’ 운영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장기적으로는 화성출장소 설치 시급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5/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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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출입국 서비스’ 포스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53~ 520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찾아가는 출입국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등록 및 각종 체류 허가, 증명발급 업무를 위해 수원출입국까지 가야 하는 E-9 신규 입국자 및 외국 인력 보유기업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 서류 제출 및 외국인 등록 업무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의 출입국 서비스 업무로 해당 지역 외국인은 물론 사업주와 상공인들의 민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민원 혼잡도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서류 제출 기간은 520() 13:00까지 조사진흥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고, 외국인 지문 취득은 528()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일괄 진행할 예정이며 외국인등록증은 6월 초에 발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조사진흥팀(031-350-7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 가장 많은 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 관내 기업들은 이번 한시적 서비스 제공도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화성출장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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