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어린이집 인근 쓰레기를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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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가 5일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66개소 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부모·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어린이집 일대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화성시가 맑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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