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로장학재단에서 8명의 특별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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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로장학재단(이사장 정기로)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26일 ‘특별장학생 장학증서’를 8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특별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생들의 학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특별장학생은 학업과 진로에 뚜렷한 의지가 있는 학생 8명을 선정해 총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정기로 재단법인 청로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업 의지가 높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본 재단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면서 “특별장학금을 발판삼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재단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청로장학재단의 첫 발걸음을 나래울복지관의 학생들과 함께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학업에 의지를 갖고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로장학재단은 대한민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APS그룹이 ‘교육의 기회가 곧 미래 사회의 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4년 5월 설립된 곳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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