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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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원연합회(회장 강민우)와 화성동탄경찰서는 관내 청소년도박과 학교폭력, 청소년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민우 연합회 회장, 박미자 여성보호계장, 이희림 청소년보호계장, 노미현 부회장, 최선희 사무국장, 정동석 서부광역지역회장, 이옥자 보습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원가 주변 청소년 비행 다발 지역 합동 순찰 강화 △예체능 학원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 △청소년 도박 및 학교폭력 청소년범죄 예방 활동 등과 같은 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민우 화성시학원연합회 회장은 “화성시 청소년의 안전과 도박 및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공동으로 대응해 상호간의 신뢰를 높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과 활동에 관한 협업 내용을 민간 교육 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는 “전국에서 학생수와 학교수가 가장 많은 동탄지역의 경우 청소년 문제에 대해 연합회와 함께 고민해 청소년 범죄 비행 및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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