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시설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2024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25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0만 화성! 청소년과 함께!’를 주제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우정청소년문화의집 4개 청소년 시설에서 21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시설 소개와 각 시설을 대표하는 동아리 공연, 릴스 이벤트, 협동에어볼, 신발양궁, 불풀공 서바이벌, 판 뒤집기 등 화합공동체 운동회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희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효율적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합워크숍을 통해 재충천하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창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연합워크숍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내 참여자치기구가 주체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자치기구의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