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복지정책 최고과정 개강식에 참여한 리더들이 첫 교육 후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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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복지재단(대표이사 고원준)이 관내 최초로 화성시 복지를 이끌어갈 리더들의 ‘2024 화성시 복지정책 최고과정’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시의원, 사회서비스 기관 및 단체장, 사무국장, 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고원준대표이사와 김종복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진행됐다.
최고과정 첫 번째 교육은 손수오 대표가 스피치와 보이스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알려주는 ‘신뢰감을 주는 리더의 고품격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9월 24일~12월 3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대한민국 최고 명강사 10인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으로, 화성시의 복지리더를 위한 교육과 특례시 출범에 맞춘 품격있는 리더십을 갖추는 것을 중점으로 계획했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복지에 대해 공부하던 중 복지재단에서 최고과정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화성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는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복지리더 여러분과 소통하며 학습하겠다”고 말했다.
고원준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최고과정에 참여한 25명의 리더가 200만 화성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춰 화성시 복지 정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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