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서 1위를 차지한 대양초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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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초등학교(교장 정은영)는 9월 20~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7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서 초등부 남자 1위와 여자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80m 금메달, 케일럽 100m·200m·400mR 계주 등 총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한 것이다.
메달을 획득한 대양초 학생은 “연습 기간이 짧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다같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대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단순 성적을 내는 것보다 인내심, 도전정신, 협동심, 배려, 존중 등 인성교육에도 힘을 썼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동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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