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의 읽은 책에 대한 질문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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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고등학교(교장 김시만)는 19~24일 인문학에 대한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각열기’ 영화시사회를 시작으로 ‘회색인간’ 관람 후 주제 관련 감상문 작성, 독서토론,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미래가 AI 등 과학기술이 주가 되는 사회가 되겠지만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융복합적 인재가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시만 하길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문화시민으로서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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