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저당 마들렌을 만들어보고 있다.
|
신남초등학교(교장 류진수)는 1~7일까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을 실시했다.
식품의약안전처 주관으로 5일 동안 진행된 교육은 당과 나트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수업과 학생들이 직접 저당 마들렌을 만드는 실습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들어간 설탕과 소금을 양을 확인해 많은 양의 당과 나트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진수 신남초등학교 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인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으로 전국 각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