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학 부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
김영학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부연합회장이 20일 경기 과천 렛트런파크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과 활로 모색’을 주제로 개최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영학 부연합회장은 2000년 고향인 화성시 서신면으로 귀촌해 잡곡농사로 농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2007년부터는 4,000여 평 규모의 배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업기술자협회에 가입했고, 이후 다양한 농업 교육과 연구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새 농업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애향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도농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의 활성화와 근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노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리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