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재스님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찰만의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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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스님)은 20일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스님을 초청해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김치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홍시배추김치, 좁쌀알타리무김치 담그는 방법을 80명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맡은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식재료와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통사찰음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 복지관 일원으로서 소속감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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