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관을 포함한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구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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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봉담센터와 MG화성새마을금고를 포함한 화성봉담2LH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이장단,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22일 복지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회적 배려가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나눔은 260명의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를 구입해서 먹어야 하는데 배추 값이 높아지면서 부담이 컸다"면서 "복지관을 포함한 지역 공동체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MG화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G화성새마을금고는 2018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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