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 참가 학생 모집.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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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12월 2일까지 '2024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에 참가할 학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해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를 지역내에서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학교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인텔코리아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이커톤을 통해 학생들은 인텔 OpenVINO 툴킷을 활용해 컴퓨터 비전, 생성형AI,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관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간 중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중 10개 코드와 연관지어야 하며, 사용 언어는 파이썬(Phython)이다. 참가자들은 본행사 전 '인텔 OpenVINO 사전 훈련 모델 사용 관련 온라인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런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실생활 속에 스며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많은 학생들이 공유하고 배우면서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행사개 됐으면 한다"라며 "최근 화두인 ESG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 지 학생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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