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딤과 동탄아르딤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레이저사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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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정명자)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복지관 내 강당에서 제3회 '아르딤VS동탄아르딤'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장애인복지관 중 2곳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장애에 제한되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풋살, 보치아, 컬링, 레이저사격으로 하나되며 경쟁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보호자 중 한명은 "모든 참여자들이 하나되어 함께 우리팀을 힘껏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자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양 기관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뜻깊은 날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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