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교육감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국제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2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협력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류하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향을 찾기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럼은 ‘세계 속의 경기교육, 기회와 도전의 확장’을 주제로 △경기온라인학교와 글로벌 온라인학교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글로벌 교육 나눔 △교육지원청이 준비하는 글로벌 공유학교 △교과 연계 국제교류 활동과 학생의 성장 △교육부 국제교류협력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 △상호방문화 온라인교류를 포함한 교육과정형 국제교류 등에 대한 발표화 토론이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개방성과 새로운 변화 속에서 스스로를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자기 주도성을 갖춰야 한다”며 “개방성, 혁신성, 자기 주도성이 있어야 우리가 하는 일에 새로움을 주고하면서 에너지를 가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