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목스님이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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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은 26일 정목스님을 초청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주제 힐링 특강을 열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마음의 평화와 안정,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한 주체적인 삶을 이어가자는 내용으로 관심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장애인 보호자는 “장애아이를 양육하며 힘든 날들이 이어졌는데 강의를 듣고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선 아드림복지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대한 지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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