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작가와 그의 ‘신자연’ 작품.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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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가 의회 청사를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전시로 이달 김원기 작가의 ‘신자연’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을 통한 이뤄졌다. ‘신자연’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기법과 독창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자연과 생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기 작가는 버려지는 나무와 가죽 등 자연 부산물을 사용해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화성시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며 공공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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