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돌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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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30일 2024년 경기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나돌봄’ 사업 성료를 알렸다.
복지관은 2월 ‘암 및 만성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건강한 노후의 삶 도모를 위한 복지관 형 셀프 케어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후 12월까지 1800만원 예산을 통해 질환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나돌봄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사업을 운영했다.
사업 결과 1526명을 대상으로 △몸·마음·영성 프로그램 △자조모임 △리더 교육 및 간담회 △지역주민 나돌봄 공개강좌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힐링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구성했다.
특히 암환자 및 만성근골격계 질환을 나눠 몸·마음·영성 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진행해 사전·사후대비 신체·정신·사회적 건강,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에서 성공적인 사업의 효과를 나타냈다.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어르신은 “나돌봄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면서 “나를 돌보고 사랑함으로써 가족, 친구, 사회 생화라이 원만해졌고 행복한 생활이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나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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