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와 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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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등학교(교장 전남순) 30일 1년 동안 진행했던 ‘2024 사제동행 독서토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독서토론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일고, 자유롭게 토론해 사고를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교감을 포함한 20명 교사와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탐구할 주제 선정 후 함께 조사하고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는 강연회를 개최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이 함께 책을 일고 토론하면서 책 내용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더욱 깊은 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순 서연고등학교 교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혜로운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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