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점2동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 영천갈비에서 식사준비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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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교열)는 8일 오전 병점중심상가 상인회와 병점2동 영천갈비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사업을 영천두툼한숯불갈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7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시식회가 열렸으며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박상운 병점중심상가 상인위원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 내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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